[건축계획] 오피스 랜드스케이핑

 

Office landscaping 오피스 랜드스케이핑

▶ 직급이나 서열에 의한 획일적인 배치가 아닌 의사전달이나 사무의 흐름에 의해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

▶ 작업의 성격을 중시하며 커뮤니케이션에 융통성이 있고 변화하는 작업의 패턴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고 신속하고 경제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 대형가구 등의 소리를 반향시키는 기재의 사용이 어렵다.

▶ 작업장의 집단을 자유롭게 그루핑하여 불규칙한 평면을 유도한다.

 

우리나라에도 대형 회사에서는 점차 많이 이용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우리나라의 정서와 회사문화와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상태 

예전에 이러한 랜드스케이핑사무실에서 잠깐 있어본적 있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팀원들 끼리의 소통이 중요한 일이라 개인책상들 뒤로 테이블을 하나 놓고 틈틈이 팀원들끼리 짧은 회의를 하기에 좋았다. 개인의 자리바로 앞에서 움직이니 필요한 자료를 쉽게 가져오거나 컴푸터를 바로 보여줄 수도 있으니. 다른 팀이나 더 높은 사람과의 회의는 따로 마련된 회의실에 들어가서 하면 되니까 불편한 점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 

몇백명 가량의 많은 직원들임에도 불구하고 같은층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얼굴을 보고 지낼 수 있다는 것또한 장점이라면 장점인 동시에 이건 상황에 따라 단점일 수도 있겠다. 

들어오는 프로젝트에 따라 팀이 정해져있지 않고 언제든 책상위 짐과 잠금장치가 있는 서랍장은 이동식이라 채로 들고 옮기면 팀에 맞는 자리로의 이사가 용이했고 그만큼 자리이사 할 일이 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