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4 [이탈리아]로마의 길에서 2020. 5. 6. 타짜 도로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로마에서 판테온을 들렀다면 대부분 들리는 타짜도로 한국사람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라 하는데 그래서인지 한국에도 지점이 생겼다고 한다. 타짜도로에서 유명한 것은 역시 에스프레소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기는건 아니지만 여기서만큼은 에스프레소를 마시기로 좌석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바에서 서서 에스프레소만 털어넣고 간다. 그래서인지 카운터에 줄을 서있긴 하지만 회전율이 빠른편 잔당 1유로 안팍의 저렴한 가격에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받아 바로가면 거의 바로 커피를 내어주신다. 나온 에스프레소를 한번 맛보고 설탕을 넣고 호로록 역시 에쏘는 썼지만 설탕을 넣고 먹으니 그제야 진정한 커피맛과 향을 느끼며 감탄 이날 저 에스프레소 한잔에 갑자기 카페인충전 만땅으로 밤까지 텐션이 떨어지지 않고 신나게 돌아다녔다ㅋㅋ 2020. 3. 8. 바닥에서 발견한 별 이탈리아 로마에서 밤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뜬금없는 별 2020. 3. 8. [이탈리아 로마] 판테온의 지붕 로마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손꼽히는 판테온 신전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되어 인간이란 하염없이 작다는 것을 느끼며 거대한 기둥 사이를 지나면 판테온 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되어 인간이란 하염없이 작다는것을 느끼며 거대한 기둥 사이를 지나면 판테온 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내부는 둥글게 원으로 둥글게 돌아 나올수 있는 모양 그래서 신전의 지붕도 돔으로 되어있는데 가운데가 원형으로 뻥 뚫려있다. 이 크고 무거운 구조물의 가장 힘을 많이 받는 돔의 한가운데가 비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미스터리이자 무거운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비밀이지 않을까. 중심으로 모여야 할 부분에 힘이 모일곳 없이 뻥뚤려 주위의 원으로 고르게 힘이 분산되어 오히려 무게를 버틸 수 있었다. 2020. 3. 7. 이전 1 다음